'수영스타' 친하이양, 항저우 AG 중국 선수단 기수 낙점
2023 세계선수권 4관왕…이번 대회 5관왕 도전
여자농구 양리웨이와 함께 중국 선수단 기수로
![[청두=신화/뉴시스]중국 수영 대표팀 친하이양. 2023.08.04.](https://img1.newsis.com/2023/08/05/NISI20230805_0019985422_web.jpg?rnd=20230922150246)
[청두=신화/뉴시스]중국 수영 대표팀 친하이양. 2023.08.04.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친하이양은 여자농구 양리웨이(28)와 함께 대회 개회식의 중국 선수단 기수로 선정됐다.
친하이양은 쑨양 이후 중국 최고의 수영 스타다.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에서는 남자 평영 50m·100m·2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4관왕에 올랐다. 평영 200m에서는 2분05초48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평영 50m·100m·200m과 혼성 혼계영 200m·400m에 출전하는 친하이양은 5관왕에 도전한다.
중국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 양리웨이는 지난 7월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우승을 견인했다. 중국이 아시아컵 정상에 선 건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23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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