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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종석, 원전 불만 무마하러 UAE 간 것 아니다"

등록 2017.12.18 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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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임종석 비서실장이 11일(현지시각)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인 동명부대(단장 진철호)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벽시계 등을 선물 했다. 2017.12.12.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임종석 비서실장이 11일(현지시각)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인 동명부대(단장 진철호)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벽시계 등을  선물 했다. 2017.12.12.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18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원전 사업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를 갔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각의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이날 한 언론 보도 관련 출입기자단에 이같이 입장을 말하며 "UAE가 '항의를 목적으로 방한 계획이 있다'는 내용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면서 "(이같은 의혹 제기를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임 실장과 UAE 왕세제 접견 시 원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원전 사업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칼둔은 원자력이사회 의장이 아닌 아부다비 행정청장 자격으로 배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은 UAE 왕세제와 양국 국가사업에 대한 전반적 큰 틀의 차원에서 파트너십 강화차 회동한 것"이라며 "임 실장이 2박4일동안 UAE와 레바논을 방문하고 파병부대를 격려하고 왔는데 이같은 공식 일정 이외에는 (원전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도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새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해 원전 수입국인 UAE가 불만을 제기했고, 청와대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을 대통령 특사로서 UAE를 방문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임 실장은 UAE에서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총책임자인 칼둔 UAE 원자력이사회 의장을 만났고, 칼둔 의장은 "거액을 주고 바라카 원전 건설과 완공 후 관리·운영권을 한국에 맡겼는데,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설과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해당 언론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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