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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유관학회 협력 네트워크 출범…학술역량 강화

등록 2026.04.30 10:00:00수정 2026.04.30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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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AI 등 16개 학회 참여…협력체계 '경연' 출범

공동 연구·학술대회·자문 통해 사회적 대화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새정부 1기 경사노위 출범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새정부 1기 경사노위 출범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등 16개 유관학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한다.

경사노위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노동·경제·경영·사회보장·인공지능(AI) 등 경사노위 주요 의제와 밀접한 분야 대표 학회 16개 학회장들과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출범으로 그동안 경사노위가 추진해온 연구·학술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앞서 경사노위는 지난 1월 30일 주요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월 12일에는 '사회적 대화 2.0 자문단'을 출범한 바 있다.

경사노위는 이번 협력 체계 명칭을 '경연'으로 정했다. 고려와 조선에서 학자들이 모여 국정과 철학을 논의하던 경연(經筵)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경사노위와 학계가 함께 '경청'하고 '연대'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참여 학회는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노동법학회 ▲한국기업경영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보장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보건학회 ▲한국여성학회 ▲한국인구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통신학회 등이다.

앞으로 경사노위와 이들 학회는 정기 간담회, 공동 학술대회·연구, 수시 자문, 사회적 대화 관련 대담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학회의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사회적 대화 관련 세션을 공동 기획하고 참여해, 학술 현장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가 활성화되고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우리 사회의 현재 과제에 대한 해법 제시는 물론, 다가올 미래 과제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모아줄 학계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가 경사노위와 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 사회적 대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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