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원 구성 조속히 마무리해야"
조 의장 "원 구성 시급…'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특위 신속히 구성"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와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6.1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486_web.jpg?rnd=2026061112142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와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전상우 기자 = 여야 원내대표는 11일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에 나섰다.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등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만큼 국민들께 일하는 국회, 민생을 돌보는 국회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 구성이 시급하다"며 "두 원내대표들의 뛰어난 역량으로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조 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비쟁점 법안들이 지난 전반기 국회 본회의에서 부의됐으나 아직 처리되지 못했는데, 이 법안들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의사일정도 잘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요구서를 거론하고 "앞으로 신속히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해 하루라도 빨리 진상 규명에 나설 수 있도록 두 원내대표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활동 등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원내대표와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접견해 각각 "날을 새더라도 빨리 원 구성을 해 양측 원내가 일하는 모습과 효능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평가 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한다" "하루 이틀 만에 (원 구성을) 합의할 수도 있다. 거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많은 양보를 해주시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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