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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서·논술형 평가, 정기시험 '25%'·수행평가 '35%'

등록 2026.06.15 15:13:27수정 2026.06.15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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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서·논술형 평가, 정기시험 '25%'·수행평가 '35%'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고등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이 정기시험 등 지필평가보다 수행평가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데이터 톡톡' 제1호를 발간했다.

'교육데이터 톡톡'은 교육과정 연구,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학업성취도 평가 등 각종 교육데이터의 주요 내용을 국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연재(시리즈)로 기획돼 앞으로 격주마다 발간한다.

제1호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을 담당하는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 고등학교의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은 지필평가(정기시험)가 25.1%, 수행평가가 34.7%로 나타나 지필평가보다는 수행평가에서 약 10.0% 이상 더 높은 비율로 서·논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사 대상 교사의 63.5%(106명)는 서·논술형 문항에 단답형이나 완성형 문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서·논술형 평가의 피드백 유형으로는 학생 수행 수준에 대한 개별 피드백이 가장 선호됐으며, 이를 선택한 교사의 비율은 지필평가 55.8%, 수행평가 72.4%로 나타났다.

단 피드백 방식에서는 평가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교사들은 지필평가의 경우 '수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41.2%)'을 선호한 반면, 수행평가의 경우 '수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38.5%)'을 선호했다. 아울러 서면 피드백보다는 구두 피드백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교육데이터 톡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KICE 교육데이터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원은 국민이 다양한 교육 평가 통계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관된 데이터 서비스 및 연구보고서 링크를 지속 연계·안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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