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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법사위원장 요구, 민생 법안 발 묶겠다는 억지"

등록 2026.06.15 16:42:05수정 2026.06.15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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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저지 일삼은 전력 있어…'민생 보이콧' 선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6.1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언제든 민생 법안의 발을 묶어 국정의 고비마다 빗장을 걸겠다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법제사법위원회는 본회의 최종 상정을 앞두고 모든 상임위의 민생 법안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과거 상임위를 고성과 막말로 파행시키고 입법 저지를 일삼아온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 이 자리를 넘겨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이라며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이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던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반드시 매듭짓고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 처리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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