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법사위원장 요구, 민생 법안 발 묶겠다는 억지"
"입법 저지 일삼은 전력 있어…'민생 보이콧' 선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6.1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21320700_web.jpg?rnd=2026061510004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법제사법위원회는 본회의 최종 상정을 앞두고 모든 상임위의 민생 법안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과거 상임위를 고성과 막말로 파행시키고 입법 저지를 일삼아온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 이 자리를 넘겨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이라며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이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던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반드시 매듭짓고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 처리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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