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숭실대 입주기업 와이비즈, 캄보디아서 '스마트 농업' 실증

등록 2026.06.17 13:53: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굿네이버스 소속 굿링크와 협력해 프놈펜에 식물공장 조성

현지 자재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판매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 구축

[서울=뉴시스]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 정승백(맨 오른쪽) 대표와 굿링크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식물공장 시공 완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 정승백(맨 오른쪽) 대표와 굿링크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식물공장 시공 완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발도상국 맞춤형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형 조직 굿링크(Good-Link)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와이비즈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캄보디아 프놈펜 Good-Link 센터 내에 식물공장을 구축·운영했다. 또한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농촌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작물 생산성 ▲운영 안정성 ▲에너지 효율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개발도상국 맞춤형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재배·수확·판매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시장과 식당,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될 예정이며, 와이비즈는 현지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스마트팜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운영 성과와 실증 결과는 향후 동남아시아 및 개발도상국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승백 와이비즈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업시설 구축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라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농업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비즈는 ▲스마트팜 ▲환경센서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식물공장 운영 솔루션 등 다양한 기후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형 스마트농업 기술의 해외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