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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마감 4월6일로 연기…"잘 되고 있다"

등록 2026.03.27 0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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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상 국면서 이란 에너지시설 타격 시점 재조정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3.27.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3.27.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이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란 에너지시설 파괴 시기를 미 동부시간 기준 4월6일 오후 8시까지 10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히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그는 "가짜뉴스 언론과 다른 이들이 이와 달리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음에도 협상은 매우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하며 48시간의 협상시한을 처음 제시했다. 이후 협상 소식을 알리며 마감시한을 27일로 재설정했는데, 만료 하루를 앞두고 재차 연기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내가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렇지 않다"며 "나는 전혀 절박하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그들이 합의를 구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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