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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 극장골' 코트디, 에콰도르 1-0으로 꺾고 월드컵 첫 승

등록 2026.06.15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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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골대 불운에 무승부 분위기였지만

후반 45분 디알로가 결승골 터트려

[필라델피아=AP/뉴시스]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 2026.06.14.

[필라델피아=AP/뉴시스]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 2026.06.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를 밟은 코트디부아르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결승골로 2026 북중미 대회 1차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후반 45분에 나온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앞서 퀴라소를 7-1로 대파한 독일이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기록했고, 코트디부아르가 그 뒤에 자리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21일 독일과 조 선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에콰도르는 같은 날 퀴라소와 대회 첫 승을 위해 격돌한다.

이날 경기에선 양 팀의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전반 초반에는 에콰도르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만 골대를 연속으로 때리면서 리드를 잡지 못했다.

전반 23분 존 예보아(베네치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 측면을 무너트린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맞혔다.

7분 뒤에는 알란 민다(아틀레티코 미네이루)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또 같은 위치를 때렸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 2026.06.14.

[필라델피아=AP/뉴시스]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 2026.06.14.


후반 7분에는 코트디부아르도 골대 불운에 울었다.

엘리예 와히(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얀 디아망데(라이프치히)의 크로스를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전반전에 에콰도르 선수들이 맞혔던 크로스바에 막히고 말았다.

그렇게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디알로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윌프레드 싱고(갈라타사라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디알로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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