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카드 없는것 모르는듯"…종전 합의 압박
SNS에 "이란 살아남은 이유는 협상" 경고
인터뷰선 "합의 없을 경우 최고 무기 사용"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 시간) 백악관 크로스홀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주 동안 이란을 대대적으로 타격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1151111_web.jpg?rnd=2026040215253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 시간) 백악관 크로스홀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주 동안 이란을 대대적으로 타격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인들은 국제수로를 이용해 단기적인 갈취를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협상 카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며 "그들이 오늘까지 살아남은 한가지 이유는 협상을 하기 위해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예정된 이란과의 첫 대면협상을 앞두고 나왔다.
이번 협상은 지난 7일 양측이 2주 휴전에 동의한 이후 종전으로 가는 첫걸음이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를 두고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란 측 협상 대표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는 이날 레바논 휴전과 이란 자산 동결 해제가 선행돼야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별다른 협상 카드도 없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에 나선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미군이 "최고 수준의 탄약과 무기를 선박에 실어두고 있으며, 합의가 없을 경우 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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