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서 나눠준 기프트백, 중고 시장 등장…"25만원에 팔아요"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에서 팬들에게 나눠준 기프트백이 공연 종료 국내외 중고 거래 사이트 매물로 나왔다. (사진=당근마켓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0627_web.jpg?rnd=20260615090304)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에서 팬들에게 나눠준 기프트백이 공연 종료 국내외 중고 거래 사이트 매물로 나왔다. (사진=당근마켓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에서 BTS가 팬들에게 나눠준 기프트백이 공연 종료 하루 만에 국내외 중고 거래 사이트 매물로 나왔다.
지난 14일 중고거래 플랫폰 번개장터와 당근 등을 살펴보면 'BTS 부산 콘서트 기프트 세트', 'BTS 부산 역조공 기프트', '아리랑 부산 콘서트 기프트백' 등의 제 목으로 다수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는 10만원에서 2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기프트백에 포함된 포토카드만 별도로 5만원에서 1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 중고 사이트인 이베이에서는 아직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으나 350달러(약 53만원) 가량의 가격이 책정된 제품까지 등장했다.
이 BTS 기프트백은 투명한 폴리염화비닐 소재의 수영 가방에 BTS 공식 우산, 핸드타월세트, 향수, 마스크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BTS 멤버들의 인사말과 사인을 적은 포토카드도 여러 장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내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전날부터 기프트백과 포토카드를 구한다는 글이 속출했다. 한 누리꾼은 당근마켓에 "학생인데 티켓팅도 실패해 오늘(13일) 공연장 앞에서 2시간 동안 서서 (공연하는) 소리만 들었다"며 "역조공 세트가 간간절하다"고 적었다.
한편 BTS 부산 공연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에서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두 차례 공연을 찾은 관객은 총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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