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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공장에도 AI 심는다"…LG CNS·중기중앙회, 2년간 42억 투입

등록 2026.06.1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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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중기중앙회, 중소기업 AI 확산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AX교육, 기술지원, 유통·마케팅 분야 2년간 42억원 지원

[서울=뉴시스] LG CNS 사옥. (사진=LG CNS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 CNS 사옥. (사진=LG CNS 제공) 2026.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LG CNS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손잡고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2년간 총 42억원을 투입한다.

양측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LG CNS는 AX 교육, 기술 지원, 유통·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에 2년간 총 42억원 규모를 지원하며, 데이터와 숙련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술 지원은 정부의 '대·중소 상생형 AX 선도모델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중기중앙회가 선정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부터 AI 모델 개발·적용, 시스템 통합 전 과정에 LG CNS의 인력과 기술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제조실행시스템(MES)·통계적 공정관리(SPC)와 제조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매뉴팩처링 AX 스타터 패키지'를 구축한다.

교육 부문에서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AX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유통·마케팅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100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마존 특화 솔루션 'LG 옵타펙스(LG Optapex)'를, 국내에서는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를 지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제조데이터 및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 현장데이터를 LG CNS의 AI 기술과 결합해 실질적인 AI전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중소기업의 AX 전환은 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교육부터 제조혁신, 마케팅 확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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